뽀롱뽀롱 뽀로로_즐거운 뽀로로하우스_만3세 어린이날 선물

뽀롱뽀롱 뽀로로
즐거운 뽀로로하우스

며칠 내내
아니 똑똑한 타요 이후로
똑똑한 타요처럼
어린이날 선물에
받고 싶은 1위로 노래를 부르던
뽀로로 하우스를
드디어 선물 받았습니다

맘 약하신 할미가 또 사주셨지유..
라떼는 장난감 10만원 넘는거
꿈도 못 꿨다….
쪼이 이녀석 복받은 녀석..

암튼 구성품이랑
설명서랄것도 없지만
가끔 용도를 몰라서
답해주지 못할 때를 대비해서
구석구석 사진 찍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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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장난감들은
설명서가 따로 들어있기도 하고
겉 박스 패키지에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지 않아서
찍어놓을 필요도 없었는 데

뽀로로 하우스는 설명서는 따로 없고
겉 박스에 이미지예시로
모든 정보가 다 있더라고요
물론 여는 방법 빼고요…😤

 

이렇게 돌아가기도 하고
처음에 막 돌리다가 열려서
돌려서 여는 건 줄 알았는데

 

 

뽀로로 동그라미 오른쪽을 살짝
들어올려서 여는 거더라고요..

 

이 전 패키지
그러니까 쪼이가 자주보는
제네비 유튜브 리뷰에서도 그렇고
지금 구매한 패키지 박스에
예시사진에도 그렇고
예전에는 스티커가 따로 있었더라고요

 

동그라미 위쪽에 붙일 수 있도록
어떻게 열리는 지..
예시랑 다 너무 작아서 문구는 잘 모르겠지만
”~ 열려요“ 이런 느낌이었어요 ㅎㅎ

 

혹시라도 저와 같이 헤매이는 분이 계시다면
쉽게 말해 동그라미 부분을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오른쪽 지붕을 잡고
파로마!! 처럼
왼손은 왼쪽으로 밀고
오른손은 오른쪽으로 밀어서
열면 됩니다

 

왼손으로 동그라미 부분을 잡을 때
동그라미 오른쪽 부분을 살짝 들어주는 느낌으로요

뭐 그런걸 몰라..
설명서가 꼭 있어야 되나 싶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랬답니다 허허 😅

 

 

스티커 예시가 어려울 때
이렇게 박스 사진 보면서
따라 붙이기도 하고요

사실 어디가 주방인지
욕실인지 응접실인지 뭔지
다 상관없겠지만
쪼이가 물어볼 때를 대비해
공부(?)해둡니다 ㅎㅎ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 것도
건전지가 포함되어있는 것도 알아두고요 ㅎㅎ

 

쪼이가 잘 기다려준 덕분에
무사히 사진을 찍어두고
개봉합니다
박스 여는 것도
예전에는 위로 열게 되어 있어서
다시 닫아 놓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패키지는
박스테이프로 붙여져 있어서
칼로 열기만 하면 되지만
다시 닫아놓긴 어렵더라고요

총 6명의 캐릭터가 있고
통통이랑 그빨간자동차 이름 뭐지..
암튼 그 친구는 스티커로만 있더라고요
이 캐릭터들이
수작업으로 대충 그려놓은 것 처럼 생긴 반면에

가구와 소품들은 생각보다
튼튼해보입니다

비닐에 한 번 더
포장되어 있는 뽀로로하우스를 보고
더이상 참지 못하는 쪼이를 달래가며
스티커 부착 전 모습을 찍어두고 ㅎㅎ

구성품이 또 뭐가 있나 찍어봅니다..

공포의 스티커…..
옥토넛 장난감이 스티커 붙일 것도 없고 참 편한데..

 

이미 부착되어있는 스티커들도
완벽하게 붙어있지는 않지만
붙일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ㅠㅠ

 

제네비 아빠는 그 영상 찍어서
1억뷰라도 넘었지….
이 애미는..

 

 

맘같아선 안 붙이고 걍 놀아도 된다고
하고 싶었지만..
열심히 공부해봅니다
그러고 하나는 실패했지만 ㅎㅎ
그래도 잘 가지고 노니뭐..

 

이런 소품들은 예시대로 쉽게
붙이면 돼고
집 자체에 붙이는 것들은
비슷한 것도 많고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은 스티커 안내에
문 여는 법 이후에
2차 멘붕이 옵니다..

특히 이  나무무늬…….
저렇게 중간에 방해하는 것도 있고
길이 잘 못 맞춰서
1층에 붙여야될 걸 2층에 붙여서
길이 모자르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이 부분이 욕실인것도
박스 사진보고 알고..
오픈 형이었다니 ㅎㅎ

그래도 너무 행복해하는 만3세…
뽀로로 졸업한 줄 알았는데…
11만원짜리 뽀로로 하우스가 왠말이냐..

똑똑한 타요도 두돌 지나서부터
사달라고 해서
너무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
세돌쯤인가
암튼 한 참 뒤에 사줬는데
또 더 일찍 사줄 걸 한 장난감이
이렇게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요즘 언급하는 유치원 전 관심있어하는
캐릭터들 장난감들도
당근 알람설정해둬야겠어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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