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5 테라스_Passion 5 Terrace_브런치 식사 베이커리_주차

 
패션5 한남점
패션5 테라스
Passion 5 Terrace
(24년 1월)
 

 
 
1월에 방문했지만
아직 트리가 있어서
연말연시 분위기 물씬 입니다 ㅎㅎ
 

 
주차는 매장 앞에서
발렛 부탁드리면 돼고요
식사는 2층 라뜰리에에서도 가능하지만
패션5 베이커리도 후식으로 먹고 싶어서
지하에 있는 패션5 테라스로 갑니다
 

 
가격대는 구성이 달라서
정확하게 비교는 좀 그렇지만
패션5 테라스가 좀 더 비싼 편입니다
커피까지 포함된 브런치 세트라고 생각하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1층에서 고른 빵들을 가지고 와서
지하에서 먹을 수도 있는 데
음료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음료가 딱히 필요 없으시다면
1층에도 자리가 조금씩 있으니
자리부터 확보하시고 주문하시는 게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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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은 무료이고
1시간 30분까지 주차요금도 무료입니다
한남/이태원에서 발렛 무료라니
주차요금도 무료라니!!
 

 
1시간 30분 무료주차 시간 이후에는 
30분당 2,000원 입니다
 
주차확인은 구매 영수증을
발렛부스에 가져다드리면 됩니다
 

 
지하1층에서
자리를 잡으면
음료주문인지 식사주문인지 묻고
셋팅을 해줍니다
 

 
저희는 배고파서 식사를
먼저 하고 올라가서 디저트를 골라와서 먹기로 했어요
오전10시~오후4시 메뉴와 이후 시간 메뉴가 달라서
오전10시~오후4시에 방문한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메뉴 중에서 주문했어요
 
미트라구 파스타는 디너라고 되어있지만
오전10시~오후4시 메뉴에 있었습니다 ㅎㅎ
 
 

 
얼죽아 든든씨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는 날도 춥고
비교적 이른 시간이라 오랜만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거뭇한 것 때문에
조금 싫었지만...
식세기 넣으면 어쩔 수 없쥬..
그래도 커피 맛은 굳이었어요
따아 아아 둘다 맛있었고
오히려 아아가 더 맛있었어요
같은 원두일텐데 ㅎㅎ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식으니까
산미가 올라와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다 마심..)

 

 
커트러리도 식세기 때문인지
깨끗해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습니다
 

 
제가 주문한 전복&송이 리조또 입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맛
한식스러운 리조또 ㅎㅎ
짜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었어요
 

 
든든씨가 주문한
미트 라구 파스타
루꼴라도 신선하고
토마토맛이 많이 강하지도 않고 
면도 괜찮았어요
그치만 저는 제가 주문한 리조또가 더 맛있었음 ㅎㅎ
 

 
독특하게 잘린 오이피클인데
1층에서도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1병에 2만원이었던가....?
 

 
리조또 간이 적당하고 맛도 깔끔해서
피클은 딱 한 개만 궁금해서 먹어 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앞접시도 세팅해주셨지만
덜어먹을 생각 없는 우리...ㅎ
 
맛나게 빠르게
먹어버리고 1층으로 가서 또 한 4~5만원어치 빵을 사옵니다...
그중에서 몇개만 먹고 갈려고요..
 

 
에끌레어 종류도 진짜 많은 데
제가 좋아하는 기욤스타일 에끌레어는 아니고
뭔가 퓨전적인 맛이었어요
겨울 딸기철이라고 생각해서 딸기맛을 골랐는 데
많이 달지않고 그냥 그랬고
 
몽블랑은 밤이 맛있어보여서 주문했는 데
딸기보다는 좀 더 달고
제 입맛에는 밤맛이
초콜릿이랑 어우러져서 더 좋았어요 ㅎㅎ
(결국 초코가 답인가 ㅋㅋㅋ)
 

몽블랑 에끌레어는 시트가 반으로 잘려있고
그 위에 토핑한 스타일이라 먹을 때
후두두 할 수 있으니
잘라서 먹는 것도 한 입크기로 먹는게 깔끔하더라고요
딸기맛은 물론 손으로 들고 먹었지유 ㅎㅎ
가격은 둘다 7,900원씩이었어요
 
오랜만에 음식점 리뷰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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