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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미소 목장 카이막 오아시스

해핌이 2024. 1. 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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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미소 목장
카이막

오아시스

(23년 12월)



 

오아시스는 가격이 매일 조금씩 다른데
제가 구매할 때는
100g 한통에 11,900원이었습니다

 

처음 카이막을 알았을때는

한국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어서

터키라도 아니 튀르키예라도

다시 가면 꼭 먹어봐야지했었눈데

 

 

현백이랑 여기저기 점점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나는 현지에서 먹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패스했었는데

오아시스에서 장볼때 자꾸 떠서

맛이 너무 궁금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사실 100그람에 11,900원은...

제 기준 비싸서

오아시스 쿠폰 찬스를 써서 주문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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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에 608kcal 라는

어마어마하지만...

 

 

100g 이면 사실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그릭요거트 같은 느낌이랄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릭요거트처럼

100g을 한번에 먹기엔 느끼합니다 ㅎㅎ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ㅋㅋㅋㅋㅋ)

 

 

카이막 처음 먹는 사람에게

좋은 꿀팁이에요

이런 섬세함 은근 편하고 감동입니다

 

 

오아시스에서

우유 포함 유제품은

항상 기본은 하기 때문에

 

 

이번 카이막도 기대가 됐어요

안쪽 커버도 깔끔하게 떨어지고

첫인상이 좋습니다 ㅎㅎ

 

 

처음엔 꿀이 들어 있는 건가?

싶었는 데

누룽지라고 부르는 거더라고요

물론 아침미소 목장에서 누룽지라고

부르는 거 같아요

 

 

꿀 섞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꿀을 따로 담아두고

 

 

디저트 가게 처럼 꼽아봅니다 ㅎㅎ

호밀 모닝롤도 같이 주문했는 데

호밀 군내가 조금 나서

한 번 구웠습니다

 

 

생각보다 단단해서

잘 안 퍼집니다

 

 

꿀과 섞지 말고

같이 떠서 먹는 걸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어서..

꿀부터 뜨고 카이막을 같이 떴어요

잘 안 됌....ㅠ

 

 

꿀없이 그냥 먹으면

버터+생크림 같은 느낌으로

단백하면서도 느끼하다고 해야하나...

이런 역설적인 맛이 나고 ㅎㅎ

 

 

꿀과 같이 먹으면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고

사실 꿀과 같이 먹고 나면

그냥 먹기에는 좀 느끼하더라고요

저에게는 도전한 걸로 의의가 있는....

나중에 튀르키예 갈 일이 있다면

현지에서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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