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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체티_felicetti_유기농 동물모양 파스타_pasta di semola di grano duro biologica n141 animali

해핌이 2022. 7. 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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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체티

유기농 동물모양 파스타


Pasta di semola di grano duri biologica n141 animali della fattoria
500g

 

오아시스

(22년 4월)

 

 

이제 쪼이도 어느덧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어린이가 되어서 한번 도전해보려 구매했습니다

 

사실 훨씬 전 부터 쪼이 또래 친구들은

먹었던 파스타...

이미 쪼이도 얼집에서 우동도 먹고 잔치국수도 먹고

면류를 먹었던 것을 알지만

애미맴이 쌀알과 고기를 먹이고 싶은 마음에

미루고 미뤘습니다..

 

 

파스타를 해주기 싫었다기보다

다른 것들을 잘 먹고 있어서

파스타는 어쨌든 소스가 필요하니까

(직접 토마토 쑬 자신이 없음...ㅋㅋㅋ)

짠맛을 최대한 늦게 덜 느끼게 해주고자 미뤘덨으랬죠

 

 

그러다 쪼이가 밥 거부를 너무 오랫동안해서

유기농 토마토 파스타 소스에

고기를 추가하면

영양면에서 훨씬 낫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하게 되었쥬

물론 또래 친구를 가진 지인의 아드님이

파스타를 그릏게 잘 먹는다고하여!!

그리고 이 제품 후기에도

동물모양에 채소/고기 들이 쏙쏙 박혀서

안 골라내고 먹는다고 하여!!

아 이거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유통기한은 2년 정도로 넉넉하고

(할렐루야)

양도 넉넉합니다

500g

 

 

지퍼백 포장이 아니어서

따로 통에

습해지지 않도록

덜어주었습니다

 

 

모양이 엄청 다양하고

귀여워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오리나 곰얼굴 정도로 생각했는데 ㅋㅋ

토끼 오리 물고기 말 소 등등으로 추정되어요

 

 

생각보다 많습니다

500g 성인이면

두세번이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혹시나 몰라서

80g 1인분 계량을 해줍니다

실패했지만

4그램쯤이야 뭐

이제 아가아니고 엉아인데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쿨하게 84g 그대로 삶으러 고고

 

 

쪼이전용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파스타를 넣어줍니다

 

 

7분이면 된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7분으로 안 됐던 것 같아요

아기에게 알단테 주기도 쬐끔 그릏구

 

 

겉으로는 익어보이는 가 싶은데

모양도 잘 잡혀있고

7~8분이 딱 맞는 것 같은데...

 

 

오리 한 마리 건저 먹어보니

너무 밀가루 뭉치맛이 나서

에페페

안내된 시간보다 더 끓여줬습니다

(여기서부터 실패였던 걸까....ㅠ)

 

 

훨씬 더 통통하고

투명해졌쥬 ㅋㅋ

예상되는 몰캉몰캉 식감입니다

 

 

그래도 모양이 있어서 그런지

스파게티나 링귀니같은 면 스타일 파스타보다는

힘이 있고

식감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 ㅋㅋㅋㅋ)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 파스타를

후라이팬에 넣고

 

 

시판 토마토 소스와

갈은 고기 양파 등을 넣어서 만든

하프 홈메이드 소스를

넣고 볶볶

 

 

요렇게 

토깽이 몸통속으로

고기가 쏙 들어가줘서

쪼이만 잘 먹어준다면

아주 계획대로 잘 되가는 것..,!!

 

 

설명보다 훨씬 더 익혔더니

소들 다리가 한 짝씩 없고

말 머리가 없고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 7~8분 삶았을 때 식감은...

도저히 내어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이걸 입에 대지도 않았어서..

지금 생각으론 그냥 가이드대로 딱 7~8분만 해줬어야했나 싶습니다 ㅠㅠ

 

이제 또 쪼이가 많이 성장했으니

하프 홈메이드말고

시판 100%로 나트륨 짱짱하게 해서 주면

잘 먹을까 싶습니다

고기는 꼭꼭 넣어야지...ㅠ

 

이렇게 또 똥손인증하며

물러갑니돠..ㅋㅋㅋ

(주눅....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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