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조개이야기_조개구이_안산_대부도

 

까망 조개이야기

조개구이명소

 

해변가 조개구이집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73

 

주차가능

(건물 바로 앞)

 

(22년 11월)

 

 

저랑 든든씨는

쪼이가 할무니네 갔을 때

쪼이랑 같이 먹기 어려운

조개구이를 자주 먹는 데요

 

 

 

이 날은 바람도 쐴 겸

해변가를 가볼까??

하고 기분도 낼 겸 대부도까지 다녀왔습니다

찬 바람이 제법있었는데도

사람들이 꾀 있었어요

물론 8시 이후에 출발했기에

매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주차도 주문도 아주 편했습니다

 

 

안내된 주소를 네비에 찍고 가다보면

까망 조개구이 이야기 바로 옆에

블루마운틴 카페 파란색 간판이 더 눈에 띄어요

그 전 집이 바로 조개구이집이기 때문에

그 간판을 보고 이 쯤이다 하고

세우니 "까망" 이라고 씌여진 간판이 보였어요

(차에선 잘 안보였음 ㅠㅋㅋㅋ)

 

 

카페같은 분위기

식탁과 의자는 카페와 식당 그 중간 어디쯤 느낌이지만

식탁 의자만 바꾸면 바로

카페 혹은 펍을 해도 될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매장은 아주 깔끔하고 넓었어요

여름에 오면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더라구요

11월이라 추워서

테라스쪽은 문을 닫아두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불 피우면 따뜻해져서 그런지

지금도 열려있어서

어둡지만 해변도 구경했어요

(굳이 나가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신뢰가는 3가지 약속 ㅋㅋ

얼핏보면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적어주니 신뢰감이 상승합니다

 

 

 

메뉴에 소금구이가 뙇!!

있었지만 저는 조개구이를 좋아해서

사진 찍을 때는 보이지도 않았네욬ㅋㅋㅋ

봤지만 보지 않았다 ㅋㅋ

그래도 다음에 새우철에는 새우구이 먹으러가보고 싶네요

 

 

 

보통 다들 시그니처를 시키시는 것 같았지만

치즈러버인 저는 조개랑은 잘 안 먹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치즈없는 버전으로 주문했어요

모듬조개구이 R 사이즈로

(75,000원)

물론 작은 사이즈 주문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쥬...?

흐흫

 

 

 

 

바로 요놈!

해물파전과

칼국수를 먹기 위해서지유 ㅋㅋㅋ

해물파전은 맛있다고 리뷰에서 봐서 시키고 싶었고

든든씨도 파전 좋아하고

칼국수는 제가 면을 좋아해서 보통은 해물 라면을 시키지만

이날은 괜히 칼국수를 시키고 싶더라고요...?

왜그랬을까...

 

 

음료도 이렇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술 안 먹고

밥만 딱 먹고 오지만 혹시 몰라 찍어봄 ㅋㅋ

 

 

 

테라스쪽에 앉으면 이렇게

해변이 바로 보입니다

외국에 온 것 같아요 ㅋㅋㅋㅋ

작지만 불꽃놀이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까망 조개이야기에는

이렇게 치즈랑 고등어 두마리가 있어요

너므너므 귀여움...ㅋㅋㅋㅋ

손님들이 조개나 해산물들은 조금씩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테이블을 깨끗이 닦아주시겠지만

뭔가 그 이후에 먼지도 많이 묻고

암튼... 좀 그랬는데

이렇게 포장되어 있는 것도 좋고

 

 

 

따로 냅킨을 빼놓지 않고

올릴 수 있는 것도 좋아요

물론 이것도 먼지 묻고 다 하겠지만

훠얼씬 위생적이잖아요?ㅋㅋ

 

 

 

 

까망 조개이야기는 

연탄불에 조개가 올라갑니다

연탄구이 오랜만이네요

그러고보니 자주가는 조개구이집도 연탄으로 하셨던 것 같아요

조개구이는 연탄인가...?

 

 

에피타이저로 훈제연어가 조금 나오고

떡볶이도 올라갑니다

이건 아마도 조개구이를 주문하는 데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전복 두개와 조개들

R 사이즈는 이 정도인데

둘이 먹으면 배불배불

(물론 + 해물파전 클리어...ㅋㅋ)

 

 

 

 

처음에만 이렇게 몇개 올려주시고

주의사항들을 알려주시고 갑니다

( 그 후로 오시지 않습니다...ㅠ ㅋㅋㅋ)

주의사항은 

예를 들면 전복은 가장자리에서 구워야 한다던지

가리비는 볼록 올라오면 뒤집어서 10초 있다가 먹으면 된다고 한다던지

또 있었는 데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대망의 해물파전!

사실 이 걸 기대하고 갔쥬

조개구이는 신선함이나 종류나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ㅋㅋ

 

 

 

바삭바삭하고

안쪽은 촉촉한 편인데

안익어서 촉촉한 그런 느글함이 아니라

해물파전 그냥 그러한 저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먹다보니 어느새 냥냥이 두마리가 뙇 올라왔어요

너무 귀여움ㅋㅋㅋㅋ

먹던 거라도 주고 싶은데

혹시라도 너무 짤까봐 마음만? 줍니다...

 

 

 

요렇게 가리비 중간이 볼록 올라오면

 

 

 

집게로 뒤집어 주고

10초 있다가 먹으면 돼요

 

 

 

이건 따로 주문한

칼국수인데....

저는...음...

그냥 뭐...

조개구이엔 라면을 먹고

조개찜엔 칼국수 사리를 넣어서 먹었어야했다는 걸

한 입 먹고서야 늦게 깨우쳐버렸....

 

 

소라도 중간것 하나 작은 것 하나 포함되어 있고

가운데 쫘르르 있는 

저 이름 까먹은 저 조개들이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 친구는 다른 집들도 가장 많이 주는 종류인 것 같아요

떡볶이가 생각보다 잘 안 익지만

다른 것들이 맛있어서

그냥 맛만 한 입 본 것 같아요

떡볶이 안에 치즈 조금 들어있어요!

 

 

 

괜히 알전구 조명 이뻐서 찍어봄ㅋㅋㅋㅋ

여름에 오면 덥긴 하겠지만

날이 좋아서 더 예쁠것 같아요

낮에 와도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바다도 보고 좋을 것 같구요 

 

 

 

식탁 밑에는 바스켓이 있는데

중간쯤 먹었을 때

이렇게 가득 쌓였어요

 

 

 

깰끔하게 클리어 ㅋㅋㅋ

R 사이즈로 시키길 잘했습니다

성인 두명이서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추가로 주문한 파전도 다 먹고

칼국수는 많이 남겼는데도

엄청 배불렀어요

 

 

 

계산하려고 보니

이렇게 유명인이 오셨었네요 ㅋㅋ

사진은 다른 매장 사진 같은 데

리뉴얼 전 모습인가봐요

 

한번씩 바람쐬고 싶을 때

해변보면서 해산물 먹고 싶을 때

다시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밤늦게가도 11시까지 영업해서

식사하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어요

주차공간 넓은 것도 굳굳

 

 

벌써 11월 말이네요

남은 한해도 하루하루 매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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