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음식점

오스테리아봉봉_퓨전음식점_성남야탑

해핌이 2022. 8. 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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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리아 봉봉


퓨전 음식점

 

 

이베리코 스테이크 세트

62.1

나폴리탄 파스타

15.0

매운 새우 크림 리가토니

17.0

 

분당 야탑

(22년 7월)

 

 

정말 정말 오랜만에

쪼이없이 갈 수 있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야탑에 이런 곳이 있다니!!

넘나 환영입니다

물론 시엄니 찬스가 있어야만 갈 수 있지만....

(아기의자나 아기/어린이 들은 없어보임...)

 

 

괜히 스탠드도 예뻐보입니다 ㅋㅋㅋ

 

 

이런 곳에 너무 오랜만에 와봐서 ㅋㅋㅋ

설렘... 

 

메뉴는 이것보다 더 많습니다

해산물류도 있고

약간 일본식 이탈리안 같아요!

저희는 디너 세트를 시켰어요

낮에도 디너세트를 시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당

 

 

물티슈는 코인 물티슈로

깰끔

 

 

쪼이 이거 보여주면

우와우와!했을텐뎈ㅋㅋㅋ

 

 

물을 너무 많이 부어버렸습니다...

근래에는 1매씩 포장된 물티슈만 받아보다보니

(라고 핑계 ㅋㅋㅋ)

 

 

에피타이저처럼 나오는 것인데

참외입니다

정말 별미입니다

상큼도 적당하고 맛있어요

아삭아삭 식감 좋아하는 저에게는

더 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ㅠㅠ

항상 정해져있는 건 아니고

그날그날 달라지는 것 같아요

한 2주? 3주 정도 뒤에 재방문했을때는

나초같은 거였어요

 

또 먹고 싶습니다 츄릅

내년 여름에 방문하면 저 참외 에피타이저를 먹을 수 있을까요 ㅋㅋ

요리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할라피뇨는 요청해서 받았어요

맵찔이가 되기 전에는

라면에 김치처럼

피자파스타에

무조건 할라피뇨 필수였는데

요즘은 매워서 잘 못 먹습니다 ㅠㅠ

(TMI)

 

 

상큼하고 시원한 게 먹고 싶어서

음료수도 시켰는데

저게 잔이 너무 커서 얼음이 자꾸 같이 나오려고 해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다음 방문때는 물 마시고 음료는 시키지 않았어요ㅋㅋ

 

 

직접 담그신 레몬 청을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탄산이 세지는 않았습니다

스탠드랑 잔이랑 예뿌네용

 

 

디너는 아니지만

디너세트를 주문해서

이베리코 스테이크 세트에 있는 

가든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는 사진 그대로의 맛 입니다

저는 토마토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ㅋㅋ

드레싱도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정말정말 강추하는

" 매운 새우 크림 리가토니 " 입니다!!

리가토니 이름부터 생소하지만

파스타 면 종류 중 하나라고 알고는 있었습니다

근데 이거 증말 맛있어용

 

 

쪼이탄생 후 완전 맵찔이가 되었다가

점점 복구(?) 되고 있어서

이제 신라면 정도는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

제 기준 매콤한 편입니다

엄청 맵지는 않는 데

스읍스읍- 되는 맛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스파게티나 링귀니면 아니면

약간 밀가루맛이 나는 게 싫어서 잘 안 먹는데

요고요고는 소스도 잘 베어있고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재방문했덨드랬죠!!ㅋㅋㅋ

 

 

앞서 나온 메뉴들을 다 클리어할 때 쯤

로제 홍합스튜와 감자가 나왔습니당

 

 

로제 홍합 스튜는

로제이름처럼 엄청 크리미하지는 않고

토마토 홍합 스튜스타일에 치즈맛이 가미된 맛이에요

느끼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감튀도 맛있었어요!

재방문때는 단품으로 주문해서

트러플 뭐시기 감자튀김이었는데

든든씨도 저도 촌스럽지만

트러플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자꾸자꾸 손이 가더라고요?ㅋㅋ

트러플 감자튀김은 사진은 못 찍었지만

감자모양은 요렇게 통통합니다

 

 

빵도 추가로 시켰어요

홍합스튜랑 먹으려고 시켰는데

 

 

코슷코 프랑스 생지 느낌의

바게트 비스무리한 빵입니다

 

 

많이 딱딱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홍합스튜랑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리가토니가 소스가 너무 맛나서

설거지급으로 찍어먹었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이베리코 스테이크 입니다!

 

 

크림이 바닥에 있고

겨자로 무쳐진 사과? 같은 것도 있고

샐러드같은 것도 위에 올려져 있어요

 

 

이베리코 스테이크는 

코시국 직전에 스페인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더라구요?!

이름은 뭔가 있어보이는 유럽 품종이지만

사실상 돼지고기 스테이크입니닼ㅋㅋㅋ

 

 

목살스테이크보다 더 두툼해요

 

 

소스도 그렇고

사과같은 요것도 그렇고

샐러드까지 다 같이 먹으니

아주 조합이 좋았어요

 

 

굽기는 따로 물어보시지는 않았는데

적당히 질기지 않고 괜찮았어요

 

 

또 방문했을 때는 고기는 시키지 않았는데

재방문 후 느낀 점은

세트 구성이 그냥 정하신 게 아닌 것 같았어요

그 조합으로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어쩌면 처음 맛봐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ㅋㅋ

 

리가토니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첫 방문 후 일주일 뒤까지 계속 생각났지만

쪼이를 데리고 갈 수 없는 곳이라고 판단되어

아쉽지만 다음에 지인들과 기회되면 꼭 다시 가봐야지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급하게 시엄니 챈스를 쓰게되어

부랴부랴 늦은 저녁을 또 먹게 되었죠!!

8시 넘어 도착하게 돼서 라스트오더시간 넘기면 어쩌지

걱정됐었는데

술도 함께 판매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늦게까지 영업하셨어요

 

 

매운 크림 새우 리가토니는 또 주문했고 ㅋㅋ

여기에 트러플 감자튀김이랑 다른 사이드 뭐 하나 더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고..

 

 

새로 도전했던 메뉴는

바로 나폴리엔 없는 나폴리탄 파스타 입니다 ㅋㅋ

나폴리탄 이름이 들어간 건

피자도 그렇고 파스타도 그렇고 약간 쏘야볶음st 이기 때문에

든든씨 픽!

아이들이 먹기 좋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ㅋㅋㅋ

저는 다시 가면 리가토니 크림 파스타 아니면

디너세트를 다시 한번 먹어볼랍니다

야탑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주차는 건물 바로 옆이나 앞에 할 수 있고

주차 공간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갈 때마다 건물 옆에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콜키지도 가능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알쓰라... 저랑은 상관없는 정보여서

기록해두지는 못했네요 ㅠㅠ

 

포스팅하면서 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ㅋㅋ

 

두번째 방문때는 저녁 늦게 갔더니

소개팅 커플 썸 등등 절므니등이 많이 보였는데

아줌니 또 대리 설렘ㅋㅋ (주책입니다)

소개팅/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 분위기 좋은 곳이였어요

 

요즘 절므니들은 어디서 데이트할라나...?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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