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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양떼목장_양떼목장_클라우드힐_베이커리카페

해핌이 2022. 3. 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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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양떼목장

양떼목장

 

대인 패키지 10,000원

(입장권 + 카페음료 6,000원까지)

36개월 미만 무료

 

클라우드 힐

베이커리카페

 

아메리카노 6,000원

복숭아&자두 스무디 8,000원

소금빵 6,000원

롱 소시지빵 7,000원

레몬 마들렌 4,000원

(22년 3월)

 

경기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209

 

 

클라우드 힐은

양떼목장 꼭대기 언덕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이름입니다

 

카페만 가고 싶어도

입장료를 내야하나봐요

뷰가 엄청 좋습니다

 

 

뭔가 리조트스러운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화장실이 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양떼목장을 들어가면

가장 꼭대기 클라우드 힐 카페 아니면

여기밖에 화장실이 없어서

미리 이용하라는 깊은 뜻이 아마도 있지 않을까....

(논리적인척ㅋㅋㅋ)

 

 

 

화장실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매표소는 있지만 표 체크하시는 분 외에는 없고

발권은 키오스크로 해요

 

 

대인 6,000원

음료포함 10,000원인데

결국 음료를 먹게 되어있어요 ㅋㅋㅋㅋ

아닐수도 있지만...

 

6,000원 상당의 음료가 무료고

이상 금액은 추가로 내시면 돼요

 

36개월이하는 무료 입장이라

증빙서류를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앞구르기하면서 봐도

든든씨지만

모자이크 처리해주기.....

 

 

두장이 나오고 두장 모두 챙기셔야해요

잘 모르시겠으면

입장하실 때 직원분께 여쭤보시면

아주아주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좌측으로 올라가면 바로 카페로 올라가실 수 있고

우측으로 가면

양들과 알파카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어요

 

 

 

쪼이가 요즘 신나게 걸어다녀서

여기저기 걸어다닐 줄 알았더니....

이게 웬걸 이동하는 동안 잠들었다가 깨서 그런지

절대 안 걷는 거에요...

유모차 가져올걸.. 싶었지만

 

사실 목장에서 카페 올라가는 길이

전부 이렇게 포장되어 있지는 않아서

다시 돌아가야 하거나

유모차가 난리난리가 나는 불상사가 있어서

차라리 안가져오길 잘했다 싶긴 했으나..

카페 올라가기 전까지는

아 내가 왜 윰차를 안 챙겼을까...

 

아기양이랑 엄마양이랑 같이 있는 곳에서만

잠깐 힘들면

유모차가 있는게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간다면

안가지고 갈 것 같아요ㅋㅋ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울타리에서

든든씨가 건초를 받아오길 기다립니다

건초 받는 곳은 또 저 멀리 더 가야하기때문에

팀웤이 중요

역시 육아는 팀워크지

가라 동지여!!

 

 

 

애들이 정말 낯가림 1도 없이

잘 옵니다

심지어 위협적이기까지 한 친구들도 많아요...

살짝 주춤하게 됨

 

그리고 신발을 아주 잘 신고 가세요

체험존은 그야말로

양들이 방목되는 울타리쳐진 공간이라

양들의 배설물들이 많습니다 ㅋㅋㅋㅋ

 

특히 아이들은 조심할 수 없어요 ㅋㅋㅋ

 

 

오랜만에 뻥 뚫린 뷰에

마음까지 탁트이고

목장이 큰편은 아니었지만

잘왔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36개월 미만인 쪼이는 즐기지 못했어요...

쪼이는 울타리 밖에 있고

엄마가 안에서 먹이주는 걸 보여주려고 했는데

울고불고 난리난리

 

역시 36개월 미만 무료인 이유는 다 있어...

 

조금 큰 친구들은

(아마도 24개월 이상으로 보임)

양들 안아주고 타려고도 하고

먹이도 주고 엄청 잘 놀더라구요

 

 

울고불고하는 쪼이를 안고

예정보다 빨리

건초를 소진시키고

클라우드 힐 카페로 올라갔습니다

여전히 쪼이는 울먹울먹

그래도 올라가는 길에

어미양과 함께 있는 아기양을 보니

마음이 놓이는지

진정이 좀 되었어요

 

 

이날은 바람도 엄청 불고

추웠지만

날은 정말 좋았어요

탁 트인 뷰에 사진도 잘나오고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눈치 안보고

쪼이랑 같이 바깥 테이블에 앉아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는 메인동(음료/빵 주문하는 곳)과

테이블만 있는 동(+빵 만드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더라고요

 

 

리조트 안 처럼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진짜 이런 리조트 어디선가 가본 것 같은뒈...

 

건초주는 곳 쪽으로 해서 올라오면

빵 만드는 곳과 테이블이 있는 동이 먼저 나옵니다

여기서 더 가시면

주문할 수 있는 동이 나와요

 

 

뭔가 혼자 있는 나무

멋져서 찍음....ㅋㅋ

(감성 무엇)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카페 안에 사람이 많았어요

입구 오른쪽에서 주문할 수 있고

왼쪽엔 빵들이 있어요

 

 

 

생각보다

빵때문에 와도 될 것 같이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았어요!!

 

 

 

든든픽 소금빵

요즘 그렇게 소금빵을 자주 찾으시는...

 

소금빵

Salt Bread

6,000원

 

 

 

까망베르 소시지빵

Camembert Sausage

7,000원

 

 

롱 소시지빵

Long Sausage

7,000원

 

데워드시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데워주는 지는 안 물어봤어요.....

놀라운 팀워크로 쪼이 돌보느라 ㅠㅠ

 

 

레몬 마들렌

Lemon Madeleine

4,000원

 

요즘 유행이라든데...

 

맛있어요...

기대 안했는데 계속 생각나서

이것 때문에 또 가고 싶었어요 ㅋㅋ

 

 

 

왠일인지 아아가 땡겨서 저는 아아하고

든든씨는 복숭아 자두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걍 휘리릭 봐가지고

복숭아/자두 중에 선택하는 건 줄 알았는데 ㅋㅋ

복숭아+자두 스무디였어요

 

 

입장권을 패키지 10,000원 짜리로 사면

음료 6,000원 상당이 무료입니다

그냥 입장료가 6,000원이니까

2,000원이나 할인 받는 셈이쥬

 

 

이건 주문하진 않았지만

위에 데코된 양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ㅋㅋ

 

아마도 점심 먹지 않고 갔다면

샀을 듯..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세요

저랑 쪼이는 먼저 앉아있으려고 나왔는데

바람만 조금 불고

쪼이 컨디션만 좋았어도

여기 막 뛰댕기고 놀았을텐데

아쉽....

 

 

괜히 조명이랑 팬 찍어보고 ㅋㅋㅋ

여기는 좌석만 있는 동이에요

 

 

아마도 다 먹지 않을 거라

전체 테이크아웃으로

요청했나봅니다

 

 

복숭아+자두 스무디

황도조각들이 토핑처럼 올려져 있어요

 

 

밑에는 자두인가...

맛은 신기하게 둘다 나지만

거의 복숭아 맛 우세

황도맛입니다

맛있었어요 시원하고 ㅋㅋ

 

 

생각보다 맛있었던 아메리

하지만 최근 커피 중에서는

88당이 젤 좋았어요...ㅋㅋ

 

https://amazingcho.tistory.com/230?category=599907 

 

88당 베이커리_팔팔당 베이커리_우즈 베이커리

88당 베이커리 Grand Bakery Cafe 경기 하남 뜨아 6,500 더치 7,300 소시지뽀드득 6,500 팔당대파빵 7,500 보스턴피자빵 4,800 모찌모찌 6,500 어묵소시지빵 4,800 (22년 2월 기준) 포인트 적립 시 5% 5천포인트부..

amazingcho.tistory.com

 

 

소금빵 입니다

보통 평범한

그런 소금빵이에요

 

 

조금 데워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버터향과 소금의 조화

 

 

레몬 마들렌

기대 1도 없었는데

제일 맛있었어요

그래서 요즘 유행하나?ㅋㅋ

 

 

아이싱이 엄청 달지도 않고

구움과자 특징처럼

빵이 목 맥히지 않고

적당하니

아주아주 잘 먹었습니다

 

엄청 배부르지만 않았더라면...

아마도 두개...아니 세개는 더 사지 않았을까 ㅋㅋㅋ

 

다음엔 쪼이가 좀 더 크고

옷차림이 더 가벼울 때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물론 신발 장화st로 꼭 챙겨 신겨서!!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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