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봉
알포트
미니 초콜릿
Bourbon
Alfort
mini chocolate
좀처럼 일본제품은
특히 직구제품은 리뷰하지 않는 저인데..
(사실 선물받아도...
먹지도 않음...)
출장이나 여행 등으로
직장에 작은 선물들 돌려야 할 때가 있잖아요
요즘 세상이 바뀌었다고 해도...
그 눈초리와... 아무도 뭐라 안하지만 부담스러운 그런거..ㅎ
요즘 쪼이 할비도 그렇고
든든씨도 그렇고 일본으로 출장이 잦아져서
일본여행 기념품? 사무실 돌림용으로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없이
줄 수 있는 선물일 것 같아서
추천하려고 리뷰해봅니다 ㅎㅎ
일본어의 1도 모르는 저는
오늘도 역시 구글 번역기에 의지해봅니다...
밀 전립분...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먹어보니 통밀이라는 뜻 같기도 하고...
밀의 고소함?
우유맛? 뭐 그런 식으로 왔다갔다하다가
밀의 맛과 우유 감칠맛
이게 제일 그럴듯해보여서
이 번역 버전으로 캡쳐해봤어요
우유감칠맛? 아마도 밀크초콜릿이라는 뜻이 아니었을 까 싶고...
밀의 맛은 아마도 통밀이란 뜻이었나보다...싶습니다..
양쪽으로 모두 열 수 있게 되어있고
좋은 점은
이렇게 남으면 다시 보관할 수 있도록
홈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누가 이걸 한번에 못 먹겠어??! 싶었지만...
먹어보니...
저 세심함에 감사 ㅎㅎ
박스 안에 비닐포장도
이렇게 양쪽으로 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마도 왼손잡이나 오른손잡이 중
편한 쪽이 있어서 저런 디테일을 넣었을까요...?
저는 일본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대충..
이렇게만 추측해봅니다..
이것도 아마 세심한 배려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였으면 단가 올라가서 안 했을 텐데 ㅎㅎ
트레이에 조각이 다 나뉘어져 있어서
손에 안 묻히고 한 조각씩 먹을 수 있어요
(잡는 순간 녹아서 묻는 건 어쩔 수 없고요 ㅎㅎ)
총 12조각이 들어있습니다
뒷면에는 이렇게
건빵같이 생긴 비스킷이 붙어있어요
맛은 빈츠랑 비슷하다고 하는 데
저에게는 엄청엄청 달아서
하나 먹고 다시 넣어두었습니다..
그래서 포장의 세심함이 감사했다는 ㅎ
비스킷은 통밀쿠키 같이
이물감이라고 해야하나
그 통밀 특유의 까끌함이
느껴지는 맛이지만
부드럽게 부서지는 식감입니다
찾아보니 부르봉 알포트 초콜릿은
맛이 여러 개인 것 같더라고요
취향따라 집어오시면 되겠습니다
선물할 의무는 없지만 또 대신 백업해준 동료들 위해
너는너 나는나 업무시스템이더라도
그냥 겸사겸사
어쨌든 여러이유로 선물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일본 기념품? 여행선물? 입니다 ㅎㅎ
+
포스팅하고 얼마안돼서
편의점에서 2800원에
판매하는 걸 발견했습니다 허허😅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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