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브_ACUVUE_오아시스_OASYS with HydraLuxe_난시_ASTIGMATISM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난시

90P

ACUVUE

OASYS

with HydraLuxe

ASTIGMATISM

 

예전에는 오아시스가 처방으로만 받을 수 있어서

쿠퍼비전 바이오피니티를 쓰다가

2~3년 전쯤 궁금해서 아큐브 오아시스로 써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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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감은 오아시스가 더 심하지만

적응하니 괜찮고

원데이라 그런지 좀 더 덜 피곤한 느낌이라

대용량 90개짜리 다 쓰고

(양쪽 시력이 달라서 90일분..)

또 재주문 하려는 데

 

 

이 도수는 10년 전 도수라서

출산도 했고 시간도 많이 지나고 해서

20대부터는 시력이 거의 안 바뀐다고는 하지만

밤에 운전할 때 빛번짐같이 흐려보이기도 하고 해서

겸사겸사 검안 후 주문하게 됐는데...!!

 

 

아니 이게 머선일이냐고요..

도수가 더 좋아졌데요 ㅎㅎ

물론 난시도수는 오른쪽이 더 높아졌지만

10여년 전에는

근시 -2.00 / -2.75에 양쪽다 난시 -1.75 였는 데

이번에 검사해보니

근시 -1.50 / -2.25 에 난시는 -1.75/-2.25 입니다

 

 

같은 건 한쪽 난시 -1.75 뿐...

다 달라졌어요

어쨋든 좋아졌다니 좋네요

(물론 한쪽 난시는 심해졌지만)

 

 

업무는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고

책을 보거나 뭘 쓰거나 하지 않아서 좋아진건가...?

아님 처음부터 도수가 높게 검안되었던건가...

아니면 출산 후 변화가 있었던 건가...

암튼 뭐 이러나 저러나 겸사겸사 검안해보기 참 잘했습니다!

 

 

도수가 낮아질수록 피로도도 덜해지니까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요즘 적응기간이라 그런지

한쪽 난시가 좀 안 맞는 느낌이긴 하지만

어지러움이나 다른 큰 불편한 증상은 없습니다

 

 

아큐브 오아시스 난시 90p 대용량은

이렇게 5개 한줄씩 45줄이 들어있어요

(갑자기 상품리뷰 ㅋㅋㅋㅋ)

 

 

똑 떼어내서 쓰는 건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안 뜯겨서

낱개 1개 뜯어낼려다가 옆에꺼 개봉하고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님 

 

쿠퍼비전을 쓰다가 오아시스로 변경할 때

가장 중점이 산소투과율이었는데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사실 바이오피니티에서 오아시스 넘어오기전에 

아큐브 비타도 갔었어요

그런데 비타보단 확실히 바이오피니티가 더 좋았고

비타가 오히려 더 산소투과율은 높았던 것 같은데

저는 오아시스가 더 편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이물감이 심해서

이거 다 쓰고 다시 바이오피니티 가야겠다 싶었는데

 

 

90개 생각보다 양이 많고

중간에 코로나다 뭐다 해서 외출 안하게 돼고

그러다보니 오아시스 적응 완료...ㅎ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바이오피니티는 1달짜리라서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꼼꼼하지 않은 제 기준...ㅋㅋ)

 

기분 탓인지 진짜로 단백질이 잘 제거되지 않아서 그런지

1회용인 원데이가 확실히 더 편해서

이번에도 90p 오아시스로 구매했습니다

 

10년 전에는 난시용 렌즈 중에 착용감 등 여러모로

바이오피니티가 제일 좋다고 했었는 데

(안경점에서)

요즘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번주에 또 갈일이 있는 데 한번 여쭤봐야겠어요 ㅎㅎ

 

가격은 23년 10월 기준

두 팩에 196,000원으로

개당 1,089원 정도... 아 비싸...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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