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포엥
암체어+풋스툴
블랙브라운 + 스프테보 다크그레이
(24년 8월)
생일선물로 받은
이케아 포엥 암체어 입니다
사실 제가 구매하고
선물해준 언니님께
이체받았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언니님🙇🏻♀️
POÄNG 포엥 암체어는 구성이 되게 다양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쇼룸에 있는 지 모르고 바로 내려갔다가...
다시 쇼룸으로 가서 앉아보고
쿠션도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의자 틀만 8키론데
스툴이랑 쿠션까지
용케 잘 가져왔군….
대견해…
(나 자신 칭찬해)
사실...8키로
이 무게를 하나씩 옮긴 것보다
박스 개봉하는 게
더 힘들었습니다
타카로 안되어 있어서
손 다치지 않고 좋다고 생각했는 데
본드 넘나 강력한 것....
처음에는 노랑+브라운 조합으로 구매하려고 했는 데
생각보다 색상이 어두워서
집에 있는 몇 안되는 가구랑
잘 어울리는 블랙으로 선택했어요
시트도 제가 구매하고 싶었던
민트색은 방문한 매장에 없어서
무난한 다크그레이로..
암체어 틀 + 풋스툴 틀 + 암체어쿠션 + 풋스툴 쿠션
이렇게 총 4개해서
173,900 원 이었어요
쪼이와 함께 이고지고 오느라고...
힘들었지만
다행히 SUV에는 거뜬히 들어갔습니다 ㅎㅎ
물론 쪼이 옆자리까지 차지..
(윰차 없었으면 트렁크에 다 실렸을 거 같아요)
문제는 조립....
이젤 조립때도 전동드라이버가 없어서
정말 힘들었는 데...ㅠ
이것도 걱정입니다 해보고 안돼면
전동드라이버 빌려다가 할려고 했는 데
수동/전동 드라이버 없이
들어있는 도구로 조일 수 있더라고요!
항상 조립 전에
부품 수량 확인해야합니다!
나사들은 종류별로 따로 해놓으면
설명서보면서 고르기 편해요
길이랑 모양이 비슷해서
설명서 안 보고 아무거나 넣으면…
다시 리셋..
리셋도 셀프로 해야하는 참사가
일어나니 꼭 수량 확인하면서
분류해놓으셔요 ㅎㅎ
조립은 어렵지 않습니다
설명서 그림에 맞춰서
잘 끼워넣으면 돼요
안쪽부분이 이렇게
마감이
좋지 않은 부분이 많은데..
안보이는 부분이라 사용할 땐
괜찮은데 조립할 때
제법 거칠고 날카로워서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셔야합니다
설명서대로 차례차례
끼워주고 조여주고
조립은 쉬운데
나사를 다 조이고 나니까
손가락이 빠질 것 같아요…
그래도 해냈드아!!!!
마지막으로 쿠션 올리려는데
세탁을 못해서 세탁 어떡하지
하려는데
설명서에 “세탁하지 마세요”
ㅎㅎ
공식적으로 세탁 안하는 것 인정받은 기분
스툴도 해야하는 데….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일주일 뒤에 해야겠어요…..
라고
생각했는데
앉아보니까
너무 편해서
스툴도 바로 해야겠다!
생각해서
얼얼한 손만 진정시키고
시작했습니다 ㅎㅎ
문라이트 퍼레이드
한탕뛰고 난 뒤에
쪼이가 기절한 듯 자는 동안
후다닥 만들어버렸습니다 ㅎㅎ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
과정이 너무 어려웠어요
누가 잡아주면
금방할 것 같은데
혼자하니까 고정되질 않아서
조금 까다롭더라고요
그래도 체어보다는
금방 조립했네요
스툴이 없을 때는
스툴 있으면 더 편하겠다 싶었는데
쿠션 높이가 있어서 그런지
저한테는 뭔가
스툴이 높은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의자 자체가 짱편함
이걸 왜 이제야 샀을까….
머리부분에 쿠션이 있는 걸로
사서 더 편하게 느껴졌는 데
이케아 패브릭류
쇼파커버도 그렇고
포엥 쿠션들도 그렇고
다 까슬까슬하다는 점이랑
나무들 마감이
간혹 거친 부분이 있는 점 말고는
훌륭합니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copyright © amazing.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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