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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세이지_Western Sage_빙하 석청 꿀_Glacier Honey_글레시어 허니_석청 꿀

해핌이 2024. 7. 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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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세이지 
빙하 석청 꿀
글레시어 허니
1kg
 
(24년 7월)

 

석청 꿀이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石淸 이더라고요
야생 벌들이 돌 사이에 벌집을 지은 게 석청이라고 하네요
 

 

암튼 석청은 일반 꿀(보통 목청) 보다 
칼슘, 토코페놀, 미네랄 등 좋은 성분이
더 풍부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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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 할미께서도 선물해주실 때
석청이니까 그냥 꿀이랑 다르다며
잘 챙겨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석청 꿀은

캐나다 여행가면 많이들 사오시는 것 같아요
1n년 전에 중앙아시아쪽에 살았을 적에
꿀을 진짜 많이 사가지고 왔었는 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어요...
사실 꿀도 잘 먹지 않고 우리나라 토종꿀도 좋은데 ㅎㅎ


 

 

걍 어른들이 사니까 따라 샀던 것 같아요
언제또 이지역에 와보겠어 하면서..
 

 

암튼 이번에는 +1n년 더 나이가 들었으니
그때보다 몸에 좋은 걸 더 찾게되고
실제 그런지 상관없이 좋다고하면 우선 사고 먹고 보는..

 

 

우선 색상만 봐도 허옇습니다
보통 꿀은 노랗고 투명한 느낌인데
석청 꿀은 하얗게 되어서
꿀이 얼었나 싶었어요

 

 
수분함량이 낮아서 질감도
확실히 좀 더 꾸덕한 느낌이에요

 

 

일반 꿀처럼
차에 타 먹어도 좋고
나무나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한 숟갈씩 떠 먹어도 좋습니다

(물론 그냥 먹으면 세포까지 달달함이 느껴짐...)
 

 

 

요즘 저는 꿀커피에 빠져서
캡슐로 에스프레소 추출한 뒤에
꿀을 녹이고 얼음과 찬물 더해서 먹고 있어요
 

 

에스프레소일 때 커피가 따뜻하니까
잘 녹더라고요
아이스커피를 완성한 다음에 꿀을 타니까
가라앉기만 하고 전혀 섞이지를 않아서
 
아이스커피인 상태일 때는
꿀보다 잘 녹는 메이플시럽을 넣고
 
에스프레소 상태일 때는
꿀을 넣습니다
 
둘다 맛있어요 ㅎㅎ
 

 



 
처음에는 단단한 것 같더니

몇 번 휘저어주니 이렇게 되직한 질감으로

흐를 수 있는 정도로 되었어요

 

처음만 좀 단단한 느낌이고

나무숟갈이지만

저으면 저어줄 수록

묽어지더라고요

 

시럽대신 몸에 좋은

꿀로 대체해보렵니다 ㅎㅎ

(단 거 안 먹는게 최고지만..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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