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프리즈_BIOFREEZE_COOL THE PAIN_물파스_89ml

바이오프리즈
BIOFREEZE
COOL THE PAIN

물파스

89ml *2
 
 

 
작년에 선물받은 외국 물파스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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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이가 잠들어서 하원하는 경우가 많고
거의 제가 카시트에 올려 태우고
또 무엇보다 많이 무거워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요즘 집안에 고장나는 기계들이 많아져
손볼 것도 많고
가구랑 짐도 옮길 일이 많아지다보니
손목도 잘 삐고
괜찮다가도
자고 일어나면 부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쪼이가 없을 때 사용하고
쪼이가 하원하면 없어지는 파스를 찾다가
선물 받았던 게 기억나서
부랴부랴 써보려는 데...
5월까지였네요...^^;;
뭐 저 혼자 쓰니까...ㅎㅎ
 

열다가 머리카락이 있길래
제가 열다가 우리집에 있는 게
들어간 건 줄 알았는데...

아...?
어떻게 이 사이에 들어갔지...
알고보니 포장 사이에 들어간 것…
이때부터 좀 찝찌무리..
뭐 암튼 제품에 닿는 건 아니라 걍 쓰지만
뭔가 QC도 잘 안된 것 같고...
흠... 대체가 없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겠지만
대체재가 있으니 이번 것만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선물받고 늦게 사용하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가
기존에 다른 파스를 사용하고 있었는 데
그건 Hot 이었고 차에 넣고 사용하고 있어서
출근하기 전에 너무 아파서 당장 쓸 것 찾다가
이제서야 쓰게 된 것....

롤온타입이고
딱 물파스 느낌이에요
다른 브랜드의 롤온 타입보다
작아서 좁은 부분에 구석구석 발라주기 좋더라고요
 

처음에 
초록 덩어리가 보여서
설명서에 여러번 써있는 대로
다시 쉐이크 웰 해주고 다시 써보았으나
덩어리가 아직도 있어서
좀 더 열심히 흔들어준다음에
 

다른 손에 해보았습니다
많은 양이 나오니까 초록빛이 확튀고
조금만 발라줘도 은은하게
초록빛이  묻어나기는 합니다

향은 물파스보다 옅어서
오히려 매운 느낌없이
상쾌한 느낌만 있고 좋았어요
따끔하지도 않고

큰 부상에 해보진 않고
손가락이 삔 건지
아침에 살짝 붓고 아파서
발라줘봤는데
효과가 있더라고요!!

머리카락때문에.. qc신뢰도가 확 떨어져서
제 돈 주고 또 재구매할 것 같진 않지만..
제품만 본다면 효과도 있는 듯 하고
따끔하거나 맵지도 않아서
잘 사용했습니다 ㅎㅎ

사용하고 난 뒤에
5~10분안에 바른 부위를 씻으니
화하고 시원한 게 꼭
피부로 민트 먹은 것 같았어요

 
암튼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사용 후 효과가 좋아서 
계속 써봅니다 ㅎㅎ

다행히 박스 패키지 기한과 다르게
본품 바닥 기한이 6월까지네요
열심히 써야지 ㅋㅋㅋ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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