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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_Dior_쟈도르 헤어 미스트_J’ADORE Hair mist

해핌이 2024. 5. 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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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쟈도르 헤어 미스트
 
Dior
J’ADORE Hair mist
 
(24년 4월)


 
디올 헤어 미스트 입니다
향수를 모르는 저도
자도르는 오며가며 많이 봐서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사실 향수는 아니지만 샤넬N5 바디오일을 계속 쓰고 있었는데
no 5도 저에게는
기분 좋아지는 향이라 잘 쓰다가
든든씨가 소바쥬 쓰기 시작해서
사는 김에 같은 브랜드에서 사는게 좋으니까
디올에도 좋은 향이 없을 까 하다가
시향해보게 됐었어요
 


 
한번에 사로잡는 향은 아니었어서
 구매할까말까 망설였었쥬.. 
(이솝향같은 걸 좋아하는 편 ㅎㅎ)

사실 머릿결을 좋아지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헤어를 위한 향수이니까
 
근데 출장갔다가 뙇 사왔더라고요
의리있어

 
요즘들어 가끔씩 리프레쉬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향수까진 아니더라도
향이 나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향초도 켜보고 디퓨저도 바꿔보고 했었는 데
향초는 매번 환기시켜줘야하고
디퓨저는 양 조절이 너무 어렵고 해서
고민 중이다가 디올지나는 김에 시향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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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해봤을 때
오이비누향이 나서..
오이비누같다고 하니까
든든씨가 엄청 뭐라고 했는 데

 

 
시향지로는
시간이 지나니까
과하게 달지도 않고
꽃향이 과하지도 않고
기분 좋은 향만 남더라고요
 


진하게 향수 뿌린 사람이 지나만 가도
멀미하는 저로서는.. ㅎㅎ
향수를 사면 제 속이 감당을 못할 것 같았는 데
헤어 미스트 정도면 딱 좋습니다
사실 이것도 환기 안되는 곳에서 뿌리면
살짝 울렁일 때도...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ㅎㅎ
이런 저런 좋은 향수들
기분에 따라 많이 뿌려보고 싶은데 말이쥬 
 

 
암튼 쟈도르 향수는 써보지 못했지만
헤어미스트도 향수병처럼 생겼습니다
 

 
향수를 잘 못 쓰거나
향수를 처음 쓰는 분들께
선물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가볍게 선물하기에
가격도 적당한 것 같고요
향수는 훨씬 더 비싸서
선물하기 부담스러울 때도 있고
가정의 달 때 선생님이나
연인 혹은 성인의 날을 맞은 친구/동생들에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스프레이 타입이고
한 손에 싹 들어오는 크기라
가지고 다니기도 좋아요
다만 유리병 느낌이라 살짝 무거운 감이 있고
깨질 것 같은(물론 안 깨짐ㅋㅋㅋ)
느낌 때문에 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사무실에 두고
일하고 나서 뭔가 리프레쉬하고 싶을때
쓰기 딱 좋더라고요
 

 
드라이 후 바로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샴푸나 트리트먼트 향이랑 섞이는 것 같아서
최소 두시간 정도는 지나고 뿌리는 것 같아요

지속력은 좋은 편입니다
머리에서 직접 맡아지는 건
점점 덜해지지만

가방이나 의자 같은 곳에 뿌려두면
저녁까지 지속되는 편입니다

 계절이 바뀌면
다른 헤어미스트도 도전해보려고해요ㅎㅎ
(향수멀미부터 적응해야겠지만...ㅜ)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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