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아다지오 시그니처 드립백 adagio signature drip bag

파리바게뜨 아다지오 시그니처 드립백
adagio signature drip bag
8g * 5개입
 

 

얼마전 선물 받은 드립백입니다
생각보다 제 입맛에는
빠바 아메리카노가 맛있더라고요
별다방보다요
저는 참고로 산미없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드립백을 종류별로 다 먹어본 건 아니지만
로컬 카페 드립백 포함해서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 드립백들 중에서
 제일 맛났던 건
사실 바샤 커피 였어요 ㅎㅎ
https://amazingcho.tistory.com/357

바샤_Bacha_커피_Coffee_스위트멕시코_Sweet Mexico_싱가포르커피_드립백

 

 

 

빠바 아다지오도
제 입맛에 맞았던 원두였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물론 파리바게뜨 지점마다
살짝 산미가 더한 곳들도 있고...
더 쓴 곳도 있던데...

 

 

원두랑 기계는 분명 같을 텐데
아마도 원두 관리 방법이나
추출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나 봅니다
흠 갑자기 궁금해짐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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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른 드립백들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일반 머그잔에
잘 들어맞습니다

 

 

물론 저는 더 긴 컵이나 텀블러에 바로 내립니다
250ml 머그잔에는
추출한 커피가 금방 드립백까지 차올라서요

 

 

가격은 개당 1,180원꼴인데

사실 이것저것 할인받고 하다보면

천원도 안돼는 인셈입니다

 

 

요즘 싼 커피들이 많아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캠핑가서나 외출하지 못할 때
근처 카페가 없는 곳에 있을 때라면
충분히 사다먹을 만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5개입씩 소포장되어
판매하는 것도 맘에 들어요

 

 

드립백이 좁고 깊은 편이고

원두가 반 정도 들어 있어서

물을 조금씩 넣어서 내리기 좋습니다

 

 

개봉하자마자

작은 양인데도

원두향이 좋더라고요

 

 

물을 부어서 불려주는 데

커피빵이 되지는 않지만

충분히 잘 내려지고 있습니다

 

 

1개 당 150~200ml 정도 

물을 부어 먹으라고 안내되어 있는 데

저에게는 조금 진해서

아이스로 만들어 먹거나

물을 조금 더 타 먹습니다

 

 
빠바 리뷰는 딱히 할 것도 없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잘 안하는 편이지만
괜찮은 상품같아서 올려봅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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