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츠그린
땅콩 스프레드
크런치
구운땅콩100%
200g
오아시스
(23년 7월)
넛츠그린 땅콩 스프레드에 한동안 푹 빠져서
이틀에 한 통씩은 먹은 것 같아요 ㅎㅎ
다행히? 살은 찌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다른 단것이랑 먹지 않고 사과랑만 먹어서 그런가봐요
또 한통을 금새 비우고
장바구니에 담으려고 하는 데
신상이 들어왔더라고요
(오아시스에 ㅋㅋ)
같은 브랜드
넛츠그린에서 나온
땅콩 스프레드 크런치 버전 입니다
알갱이가 있는 건데
얘는 양이 좀 더 작아요
200g
가격은 입점특가로 7,800원에 주문했어요
크런치 아니고 일반은 240g에 9,800원이었어요
이것도 같이 주문함 ㅎㅎ
역시 호주산 구운땅콩 100%를 사용하고
상품문의란에서 답변해놓으신 걸 보니
2022년 수확된 땅콩을 썼다고 하더라고요
오랫동안 보관했던 걸로 만드는 것 같진 않았어요
사실 그것도 따지고 먹는 편은 아니지만
상품문의란에 혹시나 아래와 같은 현상에 대한 질문이 있나 싶어서
들어가봤는데 있더라고요
무슨 현상이냐면
이렇게 내부 커버 없이 바로 뙇 열려버리는 것
병뚜껑 열면 똫! 펑? 하고 소리나는 것도 없고
좀 찝찝해서 혹시라도 얘만 내부 씰이 없나 싶어서요
크런치 아니고 일반에는 씰이 항상 있었어서
얘도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 데
이것때문에 포장이 잘 안돼서 다 새어서 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행히 잘 왔어요
요즘 오아시스가 말이 많던데..
감사히 잘 받고 있는 데 너무해요
오아시스도 좋고 고객도 좋고
배송기사님 직원분들도 다 좋을 수는 없는 걸까요 ㅠㅠ
최소한 먹을수있는 한 환불요청은 안하는 걸로..ㅠ
다시 제품으로 돌아와서
크런치 이름에 맞게
알갱이가 엄청 많아요
땅콩 좋아하시는 분들은 최고
버터나이프를 쓰다가
잘 안 섞여 있을까봐 숟가락으로 했는 데
숟가락 편하네욬ㅋㅋ
버터나이프는 식세기 못 돌리는 데 얘는 식세기 가능하니까
식감이 확실히 다르긴 하지만
저는 보통 사과랑 먹기 때문에
일반 버전도 좋았어요
꼭꼭 씹지 않은 건지 목에 좀 걸리기도 하고
저는 다시 일반버전으로 돌아가는 걸롷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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