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브랏부어스트
소시지
Paris Baguette
Bratwurst
sausage
160g
소시지를 사랑하는 든든씨께서
사오신
파리바게뜨의 소시지입니당
빵집에서 이런 소시지를 파는게..
저만 어색한가요..?ㅋㅋㅋㅋㅋ
아마도 파라바게뜨 계열사 중에
그릭슈바인이라는
소시지 전문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전문점이 되길 지향하는 브랜드가 있어서 그런가봅니당~
(그냥 막 추측하기 ㅋㅋㅋ)
빠바의 빠리 느낌 가득한 리본 포장 ㅋㅋ
이쁘긴 한 것 같아용
새로 산 냉장고가 워낙 강력해서
언 것처럼 보이지만 ㅋㅋ
냉장보관한 것입니당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독일식 소시지 중에
브랏부어스트 라는 소시지에요!
브랏부어스트 말고도 많은 거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ㅋㅋ
빵집에서 소시지를 사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든든씨였다는... 핳;
역시 파리바게뜨와 그릭슈바인 브랜드 마크가 함께 있네용
브랏부어스트가 독일어겠거니 하긴 했지만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구운 소시지, 구운 순대 이런 뜻이래요~
(네이버 사전님께서 도움 주심. 감사! ㅋㅋ)
원재료랑 함량 등등과 영양성분까지
다른 식품과 동일한 정보가 적힌 뒷면 입니다 ㅋㅋ
자세히 보면
"본 제품은 수제품으로 중량 차이는 없으나 길이는 10mm 이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짜 그렇더라구요 길이가 달랐어요 ㅋㅋ
수제품이라는 증거겠지 하고 맛있게 먹었어욬ㅋ
개보오오옹
종이박스로 되어 있는데
젖지도 않고 깔끔하게 운반(?)할 수 있어서 좋아용!
뒤집은 채로 열었어요 ㅋㅋ
겉 포장만 벗겼는 데
마트 비주얼 뙇!
수제 소시지 티가 나죠?ㅋㅋ
약간 살얼음이 끼었는데
얼지는 않았어용!
이건 제가 냉장고에 보관해서 그런거구
실제 매장에서는 이렇게 안 얼어보여요 ㅋㅋ
안내문구대로 길이가 다 달라요~
이것때문에 컴플레인 거는 분들도 있나봐용!
그렇지 않더라도 미리미리 알려주니까
기분도 안나쁘고 오해도 안하고 좋네용~
테팔 미니팬을 달구고
(소시지가 기름이 충분하기 때문에 기름을 두르지 않았습니다!)
버터향이 좋으시면 버터를 녹여도 되겠네용
좀 느끼해도 ㅋㅋ
떡볶이 포장 뜯듯이
이렇게 칼로 잘랐는뎅...
알고보니... 이렇게 ㅋㅋㅋㅋ
쉽게 벗길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ㅋㅋ
이렇게 깔끔하게 ㅋㅋ
깔끔하게 떼어져서 좋아용!
한번 이쁘게(?) 구워보고 싶어서
칼집을 내보았어요 ㅋㅋ
의도와 정반대로
막집...막칼집..
맛만 있음 돼죠 하하하하하핳;;
그래도 나름
사선 촵촵촵 / / /
엑스자 쉭쉭 X X X
다양성을 추구하며 칼집을 내주었습니닼ㅋ
단면!
수제 소시지라면 볼 수 있는 그 단면
딱 그거! ㅋㅋ
달궈진 팬에 올려놓고
흔들흔들하며
굽습니당
조각낸 것 까지 ㅋㅋㅋ
사실은 강남에 그릭슈바인에 다녀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맛에 대해 기대하지 않았어요..
워낙 원래 소시지를 좋아하지도 않기도 했지만
이미 거기서 먹어봤기에....핳ㅋㅋ;
그런데!!
이거 진짜 맛있던데요...?
좀 짜긴 해요
토스트나 밥이나 반찬처럼 먹기 딱 좋은 거 같아요
근데 진짜 예상외롴ㅋㅋㅋㅋㅋㅋ
(넘나 솔직)
맛있었어요 ㅋㅋ
물론 가격은...
저 한팩에 3,900원 이지만..
(2017년 2월 기준)
통신사 할인 받고 그러면 3,300원대로 먹을 수 있겠...
빵집에서 파는 소시지!
나름 선방!
괜찮았습니당~
저는 밥반찬으로 아주아주 맛있게 잘 먹었네용 ㅋㅋ
[가격 정보]
2017년 2월 기준
3,900원
(파리바게뜨 무슨지점인지는 모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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