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후식

meiji_메이지_Hello panda_헬로 판다_베트남에서 칸쵸 찾기

해핌이 2024. 8. 6. 10:06
반응형


meiji
Hello panda

메이지
헬로 판다

(베트남에서 칸쵸 찾기)


 


나트랑 빈펄 리조트앤 스파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첫 해외여행인 쪼이를 위해
밥과 김은 챙겼지만
과자는 챙기지 않은 엄마..



기내에서
귀 아플 것 방지용
마이쭈랑 멘토스정도만 챙기고
간식은 뭐 아이스티 좀 사주고
(요즘 빠져있는
음료수..)
다른 벹남 과자 사주면 되겠지 싶었는데



제 생각이 짧았쥬..🤦🏻‍♀️

피곤하고 몸 아플 때
해외에서 한식이 댕기듯이

 

반응형



쪼이도 한국에서 먹었던
과자를 찾더라고요..
원래 익숙한 것만 먹는 친구이긴 한데



암턴 칸쵸를 애타게 찾아서
칸쵸를 찾아서 떠나봅니다

빈펄 나트랑은 섬에 박혀있어서
나갈 일이 거의 없고
매인랜드로 나갈 생각도 없어서

빈펄 하버에 있는 마트를 돌아다녀봅니다

떼부리면 절대 안해주는 애미도
해외 경험시켜주고 싶은
엄빠 욕심에 따라와서
잘 적응해주는 쪼이에게
고맙고 미안한 맘에
예쁘게 부탁하니 찾아나서 봅니다..



빈펄하버가 꽤 큰 데
케이블카 타는 건물에서
빈원더스쪽으로
그러니까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초록간판에
상호는 A Mart 인
곳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큰 편의점 느낌인데
그곳에서 칸쵸를 찾았쥬!!

(다음날 하버에 다시 갔을때
한인 엉클 k 마트였나..
암튼 포장마차 거리쪽에 있는
한국마트에 입구에 칸쵸가 있었다는…😭)


 


빈원더스쪽에서
나올때는
이렇게 보입니다


 

이곳에서 칸쵸도 사고

칸쵸없을 때를 대비해서
칸쵸대신 먹을 수 있는 것도
접하게 해주려고
메이지 헬로우 판다도 하다 샀습니더

 

 

미리미리 접해보면
이것도 나중에 먹어보지 않을까 싶어서요..

 

 

결론은 쪼이는 결국 맛도 보지 않았고...

대신 먹어본 제 입맛에는 칸쵸가 더 맛나고.

 

칸쵸도 한국에서 산 게 더
상태도 좋고 맛있었어요


 

메이지 헬로팬더는
과자가 참깨스틱맛이고
초코는 비슷한데 뭔가
더 달달한 느낌

 

 

이것도 맛있었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인가
개인적으로는 칸쵸 승리
이제 나이가 드나 봅니다 ㅎㅎ
예전에는 무조건 새로운 거였는데

 

 

meiji 가 일본 과자회사로 알고 있었는 데

 

 

동남아뿐만 아니라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많이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도 헬로팬더는 아니지만

다른 meiji 과자나 초콜릿은 맛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껀 실패네요 ㅎㅎ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24년 8월 기준으로

빈펄하버 A mart 에서

칸쵸는 24,000 동
메이지 헬로판다는 28,000 동

이었어요

같이 구매한 다른 제품들도

가격공유해보자면


약국에서 샀었던 피셔맨 민트가 있길래
구매했는데 개당 31,000동이었고

Dr.food 라는 회사에서 나온
말린 망고도 100g에 40,000동 주고 구매했어요


별 생각없이 구매했는데
통통하고 맛있더라고요!


500g은 135,000동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날도 너무 덥고 유모차로
오르락내리락해야해서
포기하고 롯데마트에서
다른 통통한 제품으로 사왔어요 ㅎㅎ
(공항에서 발견했는데 12불이더라고요…🙊)

 

암튼 빈펄 나트랑에 갔는 데

쪼이와 같은

칸쵸찾는 아이가 있다면...

A mart 추천 합니다

엉클K마트에서도 봤는 데

가격은 확인 못 했어요

암튼 두군데에 칸쵸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copyright © amazing.cho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