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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_파스넷_글라스펀_6색_유리 크레파스_창문에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기

해핌이 2024. 12. 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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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파스넷
글라스펀
6색


 

유리용 크레파스인

파스넷 글라스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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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이 어린이집 시절

매달 생일인 친구들에게 주는

선물로 구매해뒀었는 데

 

 

유치원을 가게 되면서

생일선물을 가져오라고 하시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가벼운 선물용으로

보관해두고 있었는 데

쪼이가 발견해버림...

 

알록달록 무지개를 좋아하는 쪼이는

이걸로 평소에 그리지도 않던

그림을 그리겠다며...

한두번은 거절했지만

이러나저러나 그림 그리고 하면 좋지라고 생각하고

뜯어줘 봤습니다 ㅎㅎ

 

 

장점 단점 각 1개씩만 뽑자면

장점은 아주아주 부드러워서

쪼이처럼 아직 글씨를 못쓰는 아이들도

쉽게 그리거나 쓸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부드러운 만큼

잘 뭉개지고

여기저기 잘 묻는다는 점...

 

잡기도 편하고

잘 그려지니까

다른 크레파스나 색연필 보다

훨씬 더 자주 쓰더라고요

 

 

그림이나 글씨 쓰는 걸

연습시키고 싶은 보호자분들에게

추천입니다

 

 

다만... 뒤처리 조심 ㅋㅋ

여기저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묻어날 수 있습니다 ㅎㅎ

 

 

유리창에도 한 번 해봤는 데

종이보다 덜 묻어나서

색을 꽉 채우기가 어렵더라고요

 

 

길이는 아주아주 넉넉하고요

립밤이나 립스틱처럼

용기의 반만 쓸 수 있거나 그렇진 않더라고요 ㅎㅎ

 

 

식탁에도 그려봤는 데

잘 그려집니다

오른쪽은 그냥 휴지로 문지른 건데

물티슈로 닦으니까 잘 지워지더라고요

 

 

유리창에도

물티슈면 잘 지워지긴 하는 데

종이나 식탁에서처럼

깔끔하게 그려지지는 않습니다

 



그린 만큼 뭉개어지지만

올해 안에 다 쓸 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

 

트리 설치하기 귀찮아서

"우리 유리창에 트리 그려볼까?"

라고 했더니

흔쾌히 Ok 하더니ㅎㅎ

"나는 못하니까 엄마가 좀 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해서 틀만 그려주고 안쪽은 꾸미게 했어요

색상이 많지는 않지만

초록 + 빨주노 

이렇게 4가지만으로도 제법 멋진 트리를

그릴 수 있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지나면

눈사람도 그려주고

봄에는 꽃도 그려주고

여름에는 돛단배도 그려주고 해야겠어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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