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에스테페냐
코코넛 볼
La Estepeña
BOLAS DE COCO
(24년 11월)

스페인 여행 다녀오시면서 사오신
뚜론 시리즈가 끝나고
다른 초콜릿이 하나 남았더라고요

쪼이할미는 요즘 초콜릿에 빠진
쪼이에게 선물해주려고 사오셨는 데
실상은 딸냄이 다 먹어버리는..


쪼이가 안 먹는다고 해서
제가 먹는 거니까요
쪼이할미도 이해하실거에요
(라고 합리화중)

어쨌든 마지막 스페인여행 초콜릿입니다
뭔지 모르고 그냥 초콜릿 같은 것들은
다 집어오신 것 같은데...

노쇼핑 옵션으로 다녀오시긴 했지만
아무래도 패키지이고
가셨을 때가 손님이 너무 없어서
가이드비는 가이드비대로
더 많이 주고 가이드님은 또
대충대충하셨다는..
사실 제가 간게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이드비 +
관광지까지 가는 교통비 +
입장료 +
중간까지 올라가는 입장료 +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게 계속 추가시켰는 데
손님도 없고 가이드도 먹고 살아야지 하면서
처음에는 응했다고 하시던데...
그렇게 눈팅이만 치고..
성의없이 인원 다 안 모여도 그냥 출발하고
번역기 어플이 나았을 정도로
대충대충... 불친절하고...
그랬었나보더라고요

그래도 나이가 있으시니
패키지 말고는 안심인 안돼서 어쩔 수 없었지만
다시는 ㅁ*투어로 가지말라고 했어요..

그 투어회사의 현지 가이드 불친절함과 눈팅이가
이게 처음이 아니거덩요...
1n년 전 상하이에서도 그러더니
아직도 그러네.. 그렇다고 다른 여행사에 비해
엄청 싼 것도 아니던데..

ㅌ** 비행기처럼 믿고 걸러야하는 여행사로..
어떤 분은 그런 사실을 후기란에 적으니
그 페이지 자체를 지워버리고
어떤 분은 다른 곳에 후기 올리니
사실 적시 명예훼손같은 걸로
소송건다고 협박식으로
지우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다음부터 가이드 필요없는
에어텔옵션이라도 절대 그 여행사로는 안가는데
할미가 그걸로 예약하셨을 줄 몰랐..ㅠ
(수다떨고 싶어서 하는 블로그다운 TMI 쥬..?ㅎ)

암튼 노쇼핑 옵션이었지만
쇼핑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쇼핑 스팟을 많이 가셧나보더라고요
그때마다 보이는 초콜릿 같은 건
다 사오신 것 같았어요 ㅎㅎ

마트나 백화점 식품관에서
구매하는 것들은
아무래도 현지인들도 고객이다 보니
이런 선물용 포장이 없는 데
여기는 이런 게 많았다고 하시면서 주셨는 데

생각보다 더 과포장이라 당황스러웠어요 ㅎㅎ
선물용이니까 무ㅓ..라고 생각했지만
또 얇디얇은 이면지 종이같은 박스가 또
가격이 저렴한 게 아니라면
이건 좀 호구잡힌 거다 싶었어요



코코넛이 들은 초콜릿인데
페레로로쉐크기정도 되는
코코넛볼같은 느낌이에요

그런데
맛이...?

아닛 맛있자나???!!
코코넛과자나 코코넛맛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데
초콜릿과 잘 어울리고 좋더라고요
씹히는 식감은 다른 코코넛 초콜릿이랑
비슷하고요
카다이프처럼 바사삭한 느낌은 아니고
아삭이라기보다 질겅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맛있더라고요 ㅎㅎ
새로운 쪼꼬 거부하는 쪼이 덕분에
맛난 거 먹었습니다
할미랑 쪼이랑 둘다 고마워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copyright © amazing.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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