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코르테 잉글레스
커피 누가
커피 뚜론
EL CORTE INGLES
turrón de café
Supreme Quality coffee nougat tablet
(24년 11월)
쪼이 할미가
스페인여행 다녀오시면서
바리바리 사오신 것들 중에
저의 최애가 되어버린
엘 코르테 잉글레스 뚜론 입니다
기대를 1도 안했던
화이트초콜릿 레몬 뚜론을
먹고 반해버려서
커피 뚜론도 기대하면서 개봉했어요
우선 엘 코르테 잉글레스는
스페인의 대표 백화점이고
PB 상품들을 종종 할인하더라고요
맛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할인 전에는 대부분
2~4유로 선이고
커피 뚜론은 3.99유로에서
두번째 구매한 건 70% 할인해서
1.20유로더라고요
그리고 뚜론은
스페인 전통 과자/간식이고
크리스마스때 주로 먹는
스페인 달달구리입니다
사실 제 입맛에는..
그냥 초콜릿...
근데 맛있는..
스페인어가 세컨 메이저였는데
지금은... 뭐....
영어도 잊게 생겨버려서
메이저라고 어디서 말도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유럽 언어보다는
편하고 문화도 음식도
익숙하고 좋아하는 편인데
뚜론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ㅎㅎ
(반전)
왜냐면 저는 건치가 아니라...ㅠㅠ
딱딱하고 끈적이는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뚜론 비주얼이 너무 호박엿같이 생겨서
도전할 생각도 안하고
어떤 음식인지 알아볼 생각도 안했거든요..
호박엿같은 하드 뚜론만 봐서 그랬나봐요
(다음번에 하드누가도 리뷰할 예정)
현지 마켓에 가면
시식코너에 항상 있었는 데도
도전조차 안해봤었는 데...
뚜론이 소프트 뚜론도 있다는 걸
알았더라면 쟁여쟁여왔을 텐데
(오히려 절약하고 좋은 건가?ㅎㅎ)
백화점 PB 상품이라
더 고급지고 비싼 뚜론은
어떤 맛일지 모르지만
저는 이것도 정말 맛있고
대만족이라 선물해주고 싶기도 하고
선물 받아도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실 저에게...
엘코르테잉글레스 뚜론은
화이트초콜릿 레몬맛도 그렇고
지금 리뷰하는 커피 뚜론도 그렇고
부드러운 초콜릿이라고 하면
이게 뚜론인지 초콜릿인지
모를 정도 입니다 ㅎㅎ
누가 하면
대만의 굳은 누가만 생각나서 그런지
엄청 부드러운 생초콜릿 같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엘코르테 잉글레스 뚜론은
완전 제취향이라
화이트 초콜릿 레몬도
커피도
추천추천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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