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음식점]테이스팅룸_tastingroom_시금치피자_green monster flat bread_쭈꾸미파스타_garlic jukumi olive oil pasta_청담

 

테이스팅룸

청담

그린몬스터 플랫브레드

(시금치피자)

갈릭 쭈꾸미 올리브오일 파스타

 

tastingroom

chungdam

green monster flat bread

garlic jukumi olive oil pasta

 

 

지난주 토요일!

든든씨와 기념일이었답니당

그래서 든든씨가 서프라이즈로

이렇게 테이스팅룸에!

 

테이스팅룸 청담점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창가에 앉을 수 없데요

든든씨도 월요일날 했는데

예약이 벌써 다 차버려서

웨이팅 걸어놓고 기다렸다고 했어요

아구 기특해랑 헤헿

 

그치만 중간에 있는 테이블은 예약 없이도

가능하데요~

 

참고로 테이스팅룸은

청담점 말고도

서래, 이태원, 갤러리아, 코엑스점도 있어요!

 

 

든든씨가

야심차게 주문한

그린 몬스터 플랫 브레드!

a.k.a 시금치 피자 ㅋㅋㅋㅋ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컸어요!

그래서 그린 몬스터인가봐요

작명센스 ㅋㅋ

 

 

 

이거이거 제 입맛에도 딱이고

고기쟁이 든든씨 입맛에도 딱이었어요!

든든씨는 안 좋아할 것 같았는데

고기 한점들어가있지 않은데도

고기맛이 난다며 ㅋㅋ 저보다 더 좋아했어요 ㅋㅋㅋ

 

 

얇디 얇은 도우 위에

시금치랑 토마토랑 치즈가루랑 음음

또 마요네즈도 있었어요!

또 뭐가 있었지....암튼 맛있었어요!ㅋㅋㅋㅋ

 

접어서 먹으면 된다고 했는데..

접히지가 않아서 든든씨 한번 접어주고

잘라먹기 ㅋㅋ

 

 

피클인데 물기가 굉장히 많아서

드실때 주룩주룩 주의!

하셔야 해요 ㅋㅋ

참고로 고추는 너무 매워서 못 먹었어요 ㅠㅠ

피클을 계량컵에 담는 것도 이뻐보이네용 헤헿

 

피클이나 물이 떨어지면

사방에 포진된 서버들이 와서 물어봐줘요

왕왕 친절하지만 뭔가 미숙한 서버분들이

답답하지 않게 도와주시긴 하는데..

그치만...음음...

밥먹는 데 너무 자주 왔다갔다해서..

좀 불편했어요 ㅠㅠ

에이 그래도 목 빠지게 봐주기를

기다리는 집보다 낫죠 뭐 허허;

 

 

시금치 피자를 반쯤 먹었을 때

파스타가 나왔어용!

 

 

저는 올리브오일파스타를

좋아해요 ㅋㅋ

사실 면은 다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가는 집은

오일파스타를 시켜먹으려고 하는 편인데

센스쟁이 든든씨가 말도 안했는데

딱! 골랐어요 흐흐흐흫 이것도 좋아 헤헿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면반 쭈꾸미반 아..쭈꾸미가 더 많나?

사진상으로도 보이시죠?

진짜 진짜 쭈꾸미 파스타 아니고

파스타 쭈꾸미라고 해도 믿겠어요 ㅋㅋ

 

맛은 갈릭과 올리브오일이 들어가서

확실히 알리오올리오 같은 데

그 알싸한 고추맛이 없고

봉골레처럼 해산물맛이 추가되었어요

제 입맛에는 쫌 짰지만

든든씨는 딱 좋다구 했답니당 헤헿

 

맛도 좋고

분위기도 그럭저럭

운치있는

그치만 네비로 찾기 어려운 이 집..

테이스팅룸..

맛있어요 ㅠㅠ!

멜팅샵도 가보고 시퍼요

헤헤헿ㅋㅋㅋㅋㅋㅋ

 

내 버팀목씨 고마웡♥

 

 

테이스팅룸

청담점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7-12

02-512-2977

 

그린 몬스터 플랫 브레드: 21,900원

갈릭 쭈꾸미 올리브 오일 파스타: 2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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