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rmont_피어몬트_성남 카페

피어몬트
성남 여수동
(모란시장 근처)

피치티
핫초코
바나나푸딩
쿠키
19,000원
(22년3월)

 

모란시장 뒤쪽에 있는

공영주차장 쪽 카페골목같은 곳이 생겼는데

그 중 가장 분위기 있어보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ㅋㅋ)

카페여서 가게된 피어몬트 ㅋㅋ

(어떻게 읽는 지도 모르고 검색해봄....)

 

2년여전에 미니쿠퍼 탈 때

이쪽동네에 미니쿠퍼 용품 파는 곳이 있어서

와보고선 처음 왔는데

그 동안 엄청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저는 워낙 늦은 저녁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지만

카페도 많아지고 뭔가 분위기가

백현동 카페거리st..

 

다음번엔 주말 낮에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밤이라 인적도 없고 차도 없어서

길가에 주차하기 수월해서 더 좋았어요!

 

 

 

저녁 안 먹고 가서

요깃거리를 주문하려고 해서

쿠키 하나랑

바나나푸딩을 주문했어요

 

 

같이 간 일행과 함께

둘다 카페인은 못 먹겠다며....ㅋㅋ

사실 커피가 엄청 맛있을 것 같은 전문적인 분위기였는데

ㅜㅜ

 

이거슨 핫초코

코코아 되것습니다

아트를 보아하니 라떼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이거슨 피치티 임돠

향이 은은하고 달달한데

맛은 달지않고 깔끔해서

괜찮다고 느꼈어요!

브랜드가 어디껀지 봤어야 했는데 못 봄

 

 

 

쿠키는 뭔가 어디서 많이 본 비주얼이고

맛도 촉촉꾸덕보다는 바사삭에 가까웠지만

달달하니 괜찮았습니다

 

 

바나나푸딩은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는데

많이 달지않고

부드럽고 좋았어요

예전에 한참 바나나푸딩 유행했을때

컵케익 집에서 팔던 것보다

훨씬 덜 달고 깔끔해요

 

성남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싱기방기

요즘엔 쪼이에 맞춰가다보니

뭐가 새로 생겨도 모르고

알아도.. 노키즈존이 아니더라도..

눈치보여서 못 가고..

가던 곳도 못가게 돼고 그래서

오랜만에 뭔가 절므니 청년 느낌으로

놀고 왔어요ㅋㅋ

 

종종 이렇게 쪼이 재우고 나와서 수다타임하고 싶어요!!

쪼이 어미에게 자유를 달라!!!!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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